트리플에스 알피, 대만 홀린 월드 투어 '알파 퍼센트' 피날레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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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드하우스

트리플에스 알피(tripleS Alphie)가 대만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트리플에스 알피는 지난 9일 밤 대만 타이베이 Legacy TERA에서 'tripleS Alphie World Tour '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하고 현지 웨이브(WAV, 팬덤명)들과 호흡을 나눴다.

트리플에스 알피는 '최상위 집단'이라는 뜻을 담은 디멘션(DIMENSION)으로, 김유연과 코토네, 니엔, 린, 정하연, 박시온, 김채원, 지연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서 발표한 완전체 디멘션 Assemble 25의 서사를 더욱 집중해 탄생했다.

이번 콘서트는 트리플에스 알피로 조합된 무대는 물론, 기존 디멘션에서 볼 수 없었던 유닛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였다. 특히 이들의 색깔로 재해석한 트리플에스의 히트곡들로 색다른 퍼포먼스를 완성,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대만 팬들의 특별한 사랑도 돋보였다. 일찌감치 '전석 매진'은 물론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던 것. 트리플에스 알피는 사인회와 독점 굿즈 증정 등 다양한 팬 참여 기회를 마련해 감사의 의미를 더했다.

트리플에스 알피는 지난 9월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미국 뉴욕과 LA를 거쳐 캐나다 밴쿠버까지 9개 도시를 순회하며 글로벌 팬들과 새로운 추억을 완성했다. 이어 서울에서 월드 투어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트리플에스 알피는 대만에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됐다.

이제 트리플에스의 새로운 발걸음을 기다려야 할 차례다. 바로 새로운 디멘션 트리플에스 미소녀즈(msnz)의 탄생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새로운 앨범 'Beyond Beauty'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트리플에스는 미소녀즈(msnz)의 다양한 콘텐츠들로 기대감을 키워가고 있는 중. 특히 미소녀즈(msnz)를 구성하는 moon, sun, neptune, zenith의 콘셉트 포토가 연일 베일을 벗으면서 전 세계 팬들에게 설렘을 안기고 있다.

* 디멘션(DIMENSION) : 팬들의 선택으로 탄생하는 일종의 트리플에스 유닛
* 그래비티(Gravity) : 공식 애플리케이션 코스모(COSMO)에서 팬들이 직접 진행하는 투표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