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 뉴 쏘렌토' 1호차 주인공은 특전사

발행일자 | 2014.09.03 16:42

현역 특전사 이영석씨에게 1호차 전달

기아차가 '올 뉴 쏘렌토'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사진=기아자동차)
<기아차가 '올 뉴 쏘렌토'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사진=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지난 2일 `올 뉴 쏘렌토` 1호차를 현역 특전사 이영석씨에게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기아차는 `올 뉴 쏘렌토`의 콘셉트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특전사의 모습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이영석씨를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달한 차는 은빛 플래티늄 그라파이트 색상의 올 뉴 쏘렌토 2.0 프레스티지 모델로, 부가세를 포함한 가격은 2,985만원이다. 이 회사는 이영석씨에게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도 함께 선물했다.

한편, `올 뉴 쏘렌토`는 지난 2009년 선보인 `쏘렌토R` 이후 5년4개월 만에 내놓는 3세대 모델이다. 또 `급이 다른 SUV`를 콘셉트로 디자인, 공간 활용성, 주행성, 안전성, 친환경 등 다양한 부문에서 개선이 이뤄졌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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