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가 `복면가왕`에서 아쉽게 패한 가운데, 과거 가슴 아픈 술자리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11월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나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나비는 "활동 중에 술자리가 있었다"라며 술자리 일화를 공개했다.
나비는 "그 날 12cm 하이힐을 신고 계단에서 뚝 떨어졌다. 치아 세 개가 다 날아갔다"라며 "넘어지는 소리에 깜짝 놀라 달려온 친구들에게 괜찮다고 말하다가 앞니가 다 나간 사실을 알았다. 그때부터 세 시간 동안 울고 택시 아저씨한테 살려 달라고, 엄마한테 말 좀 잘 해달라고 부탁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비 술자리 일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비 술자리 일화, 힐이 위험해" "나비 술자리 일화, 그럼 지금은 다 임플란트?" "나비 술자리 일화, 돈 많이 깨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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