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모친상
성동일 모친상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태국 푸켓에서 `응답하라 1988` 포상 휴가 중이던 성동일은 모친의 별세 소식에 급거 귀국한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성동일은 21일 새벽 장례식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고인의 빈소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좌동 나은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이며 장지는 부평승화원(인천가족공원)이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성동일의 어머니 언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성동일은 2013년 MBC ‘무릎팍도사’ 에 나와 “포장마차를 운영하던 어머니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자살 결심을 하신 적이 있다”는 가슴 아픈 옛 얘기를 털어놓은 적 있다.
성동일은 “어머니가 내 이름을 호적에 올리기 위해 열 살 때 아버지를 찾아가 혼인신고를 했고, 그때 초등학교에 입학했다”는 얘기를 당시 들려주기도 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 2025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