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3호선 전동차서 타는 냄새, 승객 200여명 대피 소동 '제동장치 이상으로 추측돼'

발행일자 | 2016.01.30 20:14
지하철 3호선 전동차서 타는 냄새
출처:/ KBS1 뉴스화면 캡처
<지하철 3호선 전동차서 타는 냄새 출처:/ KBS1 뉴스화면 캡처>

지하철 3호선 전동차서 타는 냄새

지하철 3호선 전동차에서 타는 냄새가 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0일 오후 1시 반쯤 서울 지하철 3호선 상행선 수서역에서 일원역으로 가던 전동차에서 타는 냄새가 나 승객들이 대피했다.

이날 서울 메트로는 전동차 내부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되었고, 이에 일원역에 세운 뒤 승객 2백여 명을 모두 다음 열차로 갈아탔다.

한편 메트로 측은 열차 제동장치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보고 지하철 운행 시간이 끝나는대로 해당 열차를 차고지로 옳겨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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