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데이 류준열 자기관리가 화제다.
2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글로리데이` 제작보고회에서 김희찬은 “류준열이 형은 자기 관리를 참 잘한다"며 "숙소에 가면 책상 위에 홍삼이나 운동 기구가 준비 돼 있었다”고 밝혔다.
류준열은 “그 일 때문에 팬분들이 홍삼 캔디를 너무 보내주셔서 집에서 홍삼 냄새가 진동한다”고 덧붙였다.
류준열은"내가 자기 관리가 철저한 게 아니라 다른 배우들이 조금 부족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매니저가 없어서 혼자 숙소를 썼다. 분명 출발해야 할 시간인데 아무도 없더라. 그래서 방을 열었었는데 다들 자고 있었다. 내가 모두 깨웠다"라고 밝혔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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