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사광 한예리, 반촌에 정체 숨긴 채 공양왕 아이들 키우며 은거

발행일자 | 2016.02.24 14:24
척사광 한예리 / 사진=방송화면 캡처
<척사광 한예리 / 사진=방송화면 캡처 >

척사광 한예리 순애보 연기가 화제다.

척사광 한예리는 사랑하는 남자를 지키기 위해 검을 쥔 절대무림 고수 척사광 역을 맡아 가슴 아픈 순애보를 펼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42회에서는 척사광의 짧지만 달콤했던 행복이 끝이 났다.

공양왕이 유언이 담긴 서찰을 받아 본 척사광은 다급히 집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공양왕은 이미 죽어 있었다.

시간이 흘러 척사광은 반촌에 정체를 숨긴 채 공양왕의 아이들을 키우며 은거하고 있었다. 반촌의 행수 분이(신세경 분)와 마주한 척사광은 수상한 서찰을 전하며 “이 것 때문에 여기에 관군이 들어올까요?”라고 물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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