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데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월 3일인 오늘은 삼겹살데이다. 삼겹살데이는 3이 겹치는 3월 3일을 달리 이르는 말로, 축협이 양돈 농가의 소득을 늘리기 위하여 삼겹살을 먹는 날로 정했다.
삼겹살데이를 맞아 청주서문시장상인회는 오는 3월 3일(목) 11시부터 서문시장 청주삼겹살거리에서 제5회 3ㆍ3데이 삼겹살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청주의 대표음식인 청주 삼겹살과 전국 유일의 삼겹살 특화거리인 청주삼겹살거리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열린다.
이날 14시부터 열릴 삼겹살 무료시식회는 청주삼겹살 거리를 찾아오는 누구에게나 무료로 삼겹살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가운데 `삼겹살 맛있게 굽는 법`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백종원은 `3대 천왕`에서 삼겹살을 불판에 문지르기만 하고, 뒤집지는 않았다.
백종원은 `많이 뒤집으면 육즙이 빠진다`며 고기를 문지르는 이유는 `들러붙을까 봐`라고 설명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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