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서 IS에 충성 맹세한 조직이 있다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의 브라질 지부를 자처한 조직은 텔레그램 계정을 통해 알바그다드에 대한 충성맹세 내용이 올라왔다.
이어 "공격을 막지 못한 프랑스 경찰에 훈련받은 브라질 경찰은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러한 가운데 15일 브라질 국방장관은 니스테러는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며 올림픽 치안대책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보강하여 안전을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라질 정보국은 ISIL을 추종하는 외로운늑대에 의한 테러 가능성이 있다며 경고했고 미 등 주요국도 ISIL에 의한 테러를 경고중이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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