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배턴루지 경찰 피격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경찰관 피격 사건이 계속해 발생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경찰 저격범 마키아 존슨은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경찰관 5명을 저격했다.
또 17일(현지 시간) 루이지애나 주에서도 경찰관을 노린 것으로 보이는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의 경관이 목숨을 잃었다.
미국 경찰은 이번 사건을 흑인 용의자 개빈 유진 롱에 대해 “경찰관들을 표적 삼아 저지른 총격 범행으로 확신한다"면서 매복 공격으로 규정했다.
범행에 앞서 롱은 자신의 SNS를 통해 "폭력이 정답은 아니지만 하나의 해답은 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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