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 '구르미 그린 달빛' 티저 영상이 화제다.
KBS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티저 영상에서 조선 왕세자 박보검이 썬글라스에 댄스를 선보이는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보검은 장내관 역을 맡은 이준혁과 내시들과 최신 음악을 배경으로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제작진은 “‘구르미 그린 달빛’은 사극이라는 장르 안에서 새롭고 재미있는 예측불가 로맨스를 그려나가고자 한다. 이러한 취지가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전달되길 바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왕세자 역할이라 부담을 느낄 수도 있었는데, 박보검이 표정이며 춤까지 능청스럽게 잘해줘서 스태프들 모두 깜짝 놀랐다”는 후일담도 덧붙였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는 8월 KBS 2TV에서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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