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복귀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결혼 후 방송활동을 접었던 강수정 전 KBS 아나운서가 5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는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N은 지난 2일 "강수정 전 아나운서가 9월 첫 방송 되는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 청백전-사이다'를 진행한다"면서 "이달 5일 프로그램 첫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수정 전 아나운서는 2002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6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했다.
이후 2008년 4세 연상의 재미동포 펀드매니저인 현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2011년 1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뷰티 워’를 끝으로 방송을 접고 홍콩에 거주하고 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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