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곽동한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 곽동한은 11일(한국시간) 열린 유도 남자부 남자 90㎏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스웨덴의 마르쿠스 니만(랭킹 4위)을 제압했다.
곽동한은 경기 후 "금메달을 따려고 열심히 운동했는데 준결승에서 졌을 때는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곽동한은 "준결승 패배 후 마음을 잘 가다듬고 준비해서 3등을 할 수 있었다"면서 "동메달을 따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곽동한운 “3등 한 것과 안 한 것은 차이가 큰 만큼 마음을 되찾으라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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