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이 SBS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평범한 20대의 청춘과 사랑을 그린다.
'우리 갑순이'에서 김소은은 평범한 가정의 1남 2녀 중 셋째 딸로, 서른이 되도록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며 아르바이트로 살아가는 전형적인 5포 세대 '신갑순'역을 맡았다.
지난 방송에서 신갑순(김소은 분)이 신재순(유선)에게 임신 사실을 고백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2.3%를 기록, '우리 갑순이'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됐다.
이날 방송된 '우리 갑순이'에서는 신갑순이 허갑돌(송재림)에게 이별을 선언한 후 절에 들어가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과정에서 임신 테스트기를 구매했고, 허갑돌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아챘다.
'우리 갑순이'는 주말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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