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골든디스크' 이성경, 특별한 연애스타일? "남자친구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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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성경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성경이 2018 골든디스크 MC를 맡은 가운데 과거 밝힌 연애스타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6년 5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성경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이성경은 연인에 대해 "없었던 지 좀 오래됐다"며 "내가 연애는 아예 관심이 없었던 게 모델 할 때부터 너무 관리하기도 바빴고 쉬기도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별로 남자친구에 대한 생각을 안 했는데, 대신 친구들이 되게 많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성경은 "남녀사이라 오해를 받아 더 남자같이 털털하게 구는 게 있었는데, 얼마 전에 생각이 바뀌었다. 좀 마음의 문을 열고 소개시켜준다고 하면 해보려고 한다. 한 번도 소개팅을 안 해봐서"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 이성경은 주변의 남사친(남자사람친구)들에 대해서도 "(발전가능성이)있었으면 처음부터 있었겠죠. 그들이 저를 남자 취급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