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홍보대행사 측은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수가 1천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어벤져스' 시리즈에 대한 국내 팬들의 사랑 덕분에 가능했다. 하지만 '어벤져스'에서 아이언맨을 맡은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역시 '어벤져스' 출연배우들과 함께 문신을 새기는 등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8일(한국시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과 영상에는 그가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 함께 출연해온 제레미 러너, 크리스 헴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등의 배우들과 캐주얼한 차림으로 한 자리에 모여 팔에 문신을 새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이 새긴 문신은 '어벤져스(Avengers)'의 'A'와 멤버 6인을 뜻하는 '6'이 겹쳐있는 문양이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