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우원재, 성격 바뀌게 된 계기 보니...‘따돌림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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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원재 SNS

‘라디오스타’에 우원재에 대중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우원재는 AOMG 소속 쌈디와 함께 출연해 그간 보이지 않았던 웃음기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우원재는 ‘쇼미더머니6’에서 독보적인 암울한 이미지로 색다른 매력을 내뿜어 큰 인기를 누리게 됐다.

하지만 당시 너무나도 우울했던 그가 살아온 일생에 관심이 모이기도 했다.

이후 우원재는 하버스 바자 코리아 인터뷰에서 성격이 바뀌게 된 계기에 대해 “나는 굉장히 예민하고 감정적인 사람”이라며 “쉽게 감동받고 고마워하며 슬퍼하고 아파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학창시절 왕따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의 따돌림이나 배제를 당했을 때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며 “중학생 때는 무리에서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하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어린 나이에 ‘이런 상황이 너무 힘드니까 다른 사람으로 바뀌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