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순위, 1위 '암수살인' 주지훈..삭발 감행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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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접속 무비월드' 방송화면 캡처

영화 '암수살인'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암수살인'이 전날 23만 103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 263만 2694명이다.

최근 방송된 SBS '접속 무비월드'에서는 '암수살인' 속 주지훈의 삭발 헤어스타일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영화 '암수살인' 첫 촬영 당시 주지훈은 눈썹을 덥는 긴 더벅머리로 등장했다. 이에 김태균 감독은"제 머릿속에 있는 강태오가 아닌 것 같았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지금 삭발을 감행했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고백을 했다"며 이어 "주지훈 씨가 굉장히 쿨하게 '그래요 감독님. 그렇게 하시죠'라고 했다"고 전했다.

주지훈은 삭발과 민낯으로 사이코패스 살인마 강태오를 표현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