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 이혼으로 닫혔던 마음...‘혹시 우리 연애 추할까 올드할까봐’

발행일자 | 2019.01.11 21:54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정영주가 6년 전 이혼한 사실을 밝힌 가운데 대중들의 응원이 잇따르고 있다.

정영주는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이혼의 상처를 밝히고 소방관 김성원 씨를 소개받아 화제가 됐다.


특히 소개팅 전 그는 절친 황석정과 대화에서 22년 만에 하는 데이트에 기대감을 드러내면서 반대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젊은 이들의 연애가 아닌 중년의 연애라는 무게감. 그는 “혹시라도 우리의 연애가 추할까봐, 너무 올드할까봐”라며 주위의 시선을 걱정했다.

이어 정영주는 “쉽지 않다. 이 방송을 하자고 한 것도 ‘너희만 사랑인 줄 아냐. 착각하지 마. 우리가 하는 건 불륜으로 보이냐’ 이런 생각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혼의 상처와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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