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가 자신의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을 설립하고 아티스트를 영입하고 있다.
27일 싸이는 SNS을 통해 소속사 피네이션은(P NATION)과 현아, 이던이 계약을 맺었다고 밝혀 화제를 몰고왔다.
앞서 1호 아티스트로 래퍼 제시와 손을 잡는 등 그의 소속사 설립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가수로 거듭난 그는 8년간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했지만, 지난해 계약이 끝난 것으로 전해진다.
이어 지난 24일 SNS을 통해 “지난 19년간 프로듀서, 매니저, 기획자로 일해 온 제가 그간 배운 것들을 좀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설립을 밝힌 싸이는 “꿈을 위해 땀 흘리는 열정적인 선수들의 놀이터를 만들어 보겠다”고 말해 피네이션(P NATION)가 다시금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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