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세 자매의 운명..'어떻게 될까'

발행일자 | 2019.03.24 11:50

 

사진='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화면 캡처
<사진='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주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1회에서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세 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워킹맘 큰 딸 강미선(유선 분)은 아침부터 출근 준비하랴 남편 정진수(이원재 분)와 딸 다빈(주예림 분)의 투정을 받아주랴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정도로 바삐 보냈다. 식사를 차리는 것도 그의 일이이었다.

반면 강미리(김소연 분)은 자신의 셔츠에 커피를 쏟은 한태주(홍종현 분)와 비상구 계단에서 셔츠를 바꿔 입었다. 그는 "(회의 때문에) 시간이 없다"며 그를 재촉했고, 셔츠를 빼앗아 입고는 유유히 자리를 떴다.

셋째 딸 강미혜(김하경 분)는 등단 작품을 대박 낸 작가이지만, 소설 한 권을 발간한 후 작품을 내지 못하는 백수로 맞선남(이상우 분, 특별출연)과 선을 봤지만 창피만 당하고 말았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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