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포털 실시간 검색어까지 오르며 논란이 된 강미나(구구단)의 생일'파티'가 조촐한 식사자리를 과대해석한 사례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동아닷컴 측은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청하와 유연정·정채연 등이 참석한 구구단 미나(강미나)의 생일'파티'가 이들 4인의 단순한 식사자리에 불과했다고 단독보도했다.
이는 금일 확진판정을 받은 청하를 비롯, 강미나(구구단)·유연정(우주소녀)·정채연(다이아) 등이 줄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된 바와 함께, 강미나 생일파티이라는 용어로 인해 논란이 가속화된 바에 따른 사실유무 확인 결과 나타난 것으로 전해진다.
물론 소모임 자체를 금지하는 정부정책과 반했다는 점에서는 잘못을 지적해야 하는 것이 타당하고 안타깝다. 하지만 대중이 추측하는 만큼 안전관계를 완전히 무시한 채 거창한 수준으로 즐기는 도덕불감 수준의 자리는 아니었음은 분명히 생각해볼 사항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청하가 금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가운데, 강미나·유연정·정채연 등은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검사 이후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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