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종, 5月 첫 단독 공연…'새 패러다임' 기대

발행일자 | 2025.04.22 17:46
사진=타조엔터테인먼트
<사진=타조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최호종이 첫 단독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최호종이 오는 5월 24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2025 최호종 퍼스트 무브노트 '나우히어'(2025 CHOIHOJONG 1ST MOVENOTE 'NOWHERE')'를 개최하고 오후 3시와 7시 2회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나우히어'는 최호종의 첫 단독 공연이자 그가 추구하는 순수예술과 대중을 이어주는 첫 번째 프로젝트다. 특히 '움직임(MOVE)'과 '기록(NOTE)'을 결합해 최호종만의 움직임을 기록한다는 '무브노트'라는 독자적인 개념을 통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무용 공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타이틀 '나우히어'는 'NO WHERE-어디에도 없는' 그렇지만 'NOW HERE-지금 존재하는'을 뜻하는 중의적 표현으로, 지금까지 어디에도 없던 새로운 접점이 비로소 존재하게 되는 첫 공연에 대한 최호종의 새로운 도전을 의미한다.

최호종은 지난해 남성 무용수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테이지 파이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방송을 통해 뛰어난 실력과 대체불가 아우라를 뽐내며 '최호종 보유국', '장르가 곧 최호종'이라는 수식어를 탄생시키며 'K-무용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어 '2024 아름다운 무용인상 시상식'에서 2024년을 빛낸 무용수상을 수상한 최호종은 '2024 대한민국 무용인의 밤'에서 김백봉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대한민국 무용계를 선두에서 이끌고 있는 차세대 안무가이자 아티스트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뿐만 아니라 '공연예술창작잔실'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순수예술과 대중을 잇는 문화적 메신저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최호종은 예술의 울타리를 허물고 더 많은 이들과 움직임의 감동을 나누기 위해 끊임없이 대중과의 접점을 만들고 있다. 첫 단독 공연 '나우히어'를 시작으로 그가 써 내려갈 새로운 움직임의 기록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5 최호종 퍼스트 무브노트 '나우히어''는 오는 5월 24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오후 3시와 7시 2회 공연으로 개최된다. 4월 24일 인터파크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최호종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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