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의 신소형 크로스오버, 주크

발행일자 | 2010.01.15 10:22
닛산의 신소형 크로스오버, 주크

닛산은 2009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컨셉트카 ‘카자나(Qazana)’의 양산형 모델을 3월, 2010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다며 첫 예고 이미지를 공개했다.

유럽 시판명은 ‘주크(Juke)’로 정해졌으며 10월부터판매에 들어간다.


주크는 닛산의 소형 패밀리카인 ‘노트’와 크로스오버인 ‘캐시카이’ 사이에 위치하는 모델로, 전통적이고 평범한 해치백 대신 `뭔가 산뜻한 것`을 찾는 소형차 구매자들을 겨냥한다.

▲ 지난 해 연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닛산 캐시카이
<▲ 지난 해 연말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닛산 캐시카이>

닛산이 2007년 유럽에서 출시한 캐시카이는 2년 반 만에 50만대 생산을 돌파했다. 캐시카이의 빅 히트로 컴팩트한 차체의 크로스오버 모델에 대한 수요를 확인한 닛산이 소형급까지 그 범위를 확대하려는 것이다.

닛산의 유럽시장 네 번째 크로스오버 모델인 주크는 캐시카이, 노트와 함께 영국 선더랜드의 닛산 공장에서 생산된다.

닛산은 제네바 모터쇼에 앞서 2월 10일에 세계 언론에 주크를 공개할 예정이다.

<a href="javascript:void(0);/*1263519000828*/">▲ 닛산 카자나 컨셉트</a>
<▲ 닛산 카자나 컨셉트>

카자나는 5 도어 크로스오버 차량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바꿀 발상의 전환을 이룬 모델로, 다이내믹한 차체와 크고 넓은 휠 아치를 포함해 스포티한 디자인에 자신감 넘치고 강인한 느낌을 강조했다.

<a href="javascript:void(0);/*1263537879250*/">▲ 닛산 카자나 컨셉트</a>
<▲ 닛산 카자나 컨셉트>

SUV와 스포츠카의 외형상 특징들을 결합해 높은 차체와 짧은 오버행, 불거진 트렁크, 낮은 지붕선, 공격적인 측면 윈도우, 다부진 어깨 등을 특징으로 한다.

<a href="javascript:void(0);/*1263537892203*/">▲ 닛산 카자나 컨셉트</a>
<▲ 닛산 카자나 컨셉트>

차체크기는 길이 4,060mm, 폭 1,780mm, 높이 1,570mm. 휠베이스 2,530mm로 기아 쏘울과 비슷한 정도.

B필러를 없애고 전동식 도어가 앞뒤로 옷장처럼 열리도록 했다.

▲ 닛산 주크 : 도어가 일반적인 방식으로 바뀐 대신, 뒷문 손잡이를 기둥부분에 숨겼다.
<▲ 닛산 주크 : 도어가 일반적인 방식으로 바뀐 대신, 뒷문 손잡이를 기둥부분에 숨겼다.>
<a href="javascript:void(0);/*1263537855656*/">▲ 닛산 Qazana 월페이퍼 갤러리</a>
<▲ 닛산 Qazana 월페이퍼 갤러리>
<a href="javascript:void(0);/*1263540498968*/">▲ [레프리카] 1/18 닛산 GT-R 경찰차</a>
<▲ [레프리카] 1/18 닛산 GT-R 경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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