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다보스 포럼에 방탄차 제공

발행일자 | 2010.01.29 13:04
아우디, 다보스 포럼에 방탄차 제공

아우디는 2010년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 40차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 포럼) 연차회의에 아우디 A8L 3.0 TDI 86대를 비롯해 Q5, A6 아반트 등 190여 대의 아우디 모델을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는 자동차 배기가스에 대한 규제를 엄격히 해 ‘그린 에코(Green Eco)’ 스티커를 발부 받은 친환경 차량에 대해서만 운행이 허용된다. 그린 에코 스티커를 받으려면 리터당 주행거리가 11.1km를 넘어야 하며 동시에 CO2 배출량은 230g/km 이하여야 한다.

▲ 아우디 A8 시큐리티
<▲ 아우디 A8 시큐리티>

아우디가 제공한 의전차량은 모두 이러한 기준을 통과해 다보스 시내를 주행할 수 있으며 평균 연비 11.3km/리터, CO2 배출량 224g/km의 아우디 A8L 3.0 TDI 세단 86대는 500여 명의 VIP가 빠르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또한, 각국 정상급 인사를 위해서는 아우디 A8L 방탄차 12대가 준비된다.

아우디는 또한 이번 다보스 포럼 참가자들을 위해 최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고의 디자인’에 선정된 뉴 아우디 A8과 100% 전기차인 아우디 e-트론 컨셉카를 다보스 호수에 설치된 아우디 터미널(전시장)에 전시한다.

<a target="_blank" href="/news/articleView.html?idxno=5364">▲ 아우디 뉴A8</a>
<▲ 아우디 뉴A8>

아우디 터미널 옆쪽 눈과 얼음으로 덮인 다보스 호수에서는 아우디 A5 3.2 FSI 콰트로 모델 12대가 투입된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가 열려 포럼 참가자들이 아우디 차량의 성능을 체험하고 운전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아우디는 다보스 포럼 기간 동안 스위스 경찰에도 70여 대의 Q5 모델을 지원하고 있다.

아우디, 다보스 포럼에 방탄차 제공

아우디는 1987년부터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 의전차량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3 년 동안 다보스 포럼에 참가하는 각국의 경제전문가, 과학자, 정치인 등 세계의 주요 인사들이 아우디가 제공하는 최고의 의전차량 서비스와 아우디의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knik)’ 정신을 경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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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프리카] 아우디 R8 DTM SAFETY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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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막내 A1 출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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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뉴A4 콰트로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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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Q5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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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R8 동생 R4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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