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터 플레이스가 이달 말부터 또 다른 배터리 교환소를 가동한다. 작년 요코하마에 이어 일본에서 두 번째 배터리 교환소이다. 이 교환소는 자동으로 전기차의 배터리 교환이 가능하며 니혼 코츠 택시를 대상으로 한다 일본은 6만대의 전기 택시를 운영해 전체 CO2 배출량을 20% 줄인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도쿄에서 시행되는 배터리 교환소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 되는 것이다. 작년 요코하마의 스왑 스테이션은 프로토타입의 성격이었지만 도쿄는 실차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것. 배터리 교환에 걸리는 시간은 일반 자동차에 75리터의 연료를 채우는 것과 비슷할 만큼 신속하다. 전기 택시는 하루에 300km를 주행한다고 가정할 때 하루에 3번씩 배터리를 교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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