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민과 아르비(Arvvy)가 'K팝 위크 인 홍대'에 뜬다.
윤소그룹은 14일 "'K팝 위크 인 홍대'에 임영민, 아르비의 출연이 추가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임영민은 군대를 다녀온 이후에는 2023년 솔로 앨범 'ROOM'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섰다. 이후 'LOVE?', 'On My Way' 등을 발표하며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그는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입증하고 있으며, 감성적인 보컬과 섬세한 음악 스타일로 많은 리스너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K팝 위크 인 홍대'에서는 그의 음악적 성장과 새로운 면모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르비는 음악과 퍼포먼스,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5인조 글로벌 신예 걸 그룹으로, 정식 데뷔 전부터 독보적인 분위기와 탄탄한 실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팀명 아르비는 'Awaken Radiant Voices Of Youth'를 결합한 합성어로, 다채로운 예술성과 감정을 생생하게 풀어내는 '감성 퍼포먼스 그룹'을 지향한다.
채은, 가현, 하린, 츄리, 모에로 구성된 아르비는 각 멤버의 개성과 재능이 돋보이는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정식 데뷔를 앞두고 SNS 콘텐츠, 자체 리얼리티 영상, 퍼포먼스 연습 영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이번 'K팝 위크 인 홍대'에서는 첫 공식 프리 팬 미팅 무대를 갖고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K팝 위크 인 홍대'는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홍대 인근의 K팝 스테이지, 웨스트브릿지, 무신사 개러지, H 스테이지 등 다양한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음악 페스티벌이다. '더 가까이, 더 진심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팬들과 아티스트의 밀접한 교감을 목표로 한다.
윤형빈은 "'K팝 위크 인 홍대'는 신예 아티스트부터 경험 많은 솔로까지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아우르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특히 데뷔를 앞둔 아르비와 솔로로 성장한 임영민의 무대는 K팝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K팝 위크 인 홍대'의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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