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2010 뵈르터제 투어에 3천 제곱미터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7대의 A1 모토(motto) 차량을 포함, 19대의 전시차를 출품한다고 밝혔다.
뵈르터제 투어는 오스트리아 뵈르터제(Wörthersee) 호숫가에서 열리는 유럽전역 폭스바겐 GTI오너들의 연례 미팅 행사로, 아우디는 올해로 4년째 참가하고 있다.
아우디는 자동차 커스텀에 관심이 많은 참가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자사의 신모델인 A1 일곱 대를 각각의 테마로 꾸몄다.
‘FC바이에른 뮌헨’ 축구팀 버전이 있는가 하면 핫로드 버전, 공항 버전, 수상구조대 버전도 있다.
이러한 모토 차량 외에도 A1 양산차와 TT RS, 최근 공개된 333대 한정판 R8 GT등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만한 차량 위주로 전시차를 준비했다.
제29회 뵈르터제 투어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