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제왕, 폭스바겐 레이스 투아렉 3

발행일자 | 2010.08.22 10:52
사막의 제왕, 폭스바겐 레이스 투아렉 3

다시금 레이스 투아렉의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폭스바겐은 2011 다카르 랠리에 출전할 레이스 투아렉 3를 공개했다. 레이스 투아렉 2의 성공을 이어나갈 기대주이다. 폭스바겐은 레이스 투아렉 3를 앞세워 다카르 랠리 3연패를 노리고 있다. 폭스바겐은 2009, 2010년 2연패를 달성함과 동시에 디젤차로는 처음으로 다카르 랠리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사막의 제왕, 폭스바겐 레이스 투아렉 3

레이스 투아렉 3는 투아렉 2보다 성능과 내구성이 좋아진 것은 물론 연비도 더욱 좋아졌다. 보디는 카본 파이버와 케블라로 제작했으며 장시간의 풍동 테스트로 세밀하게 에어로다이내믹을 다듬었다. 고속에서의 냉각 성능 개선에 특히 주력했다는 폭스바겐의 설명이다.

사막의 제왕, 폭스바겐 레이스 투아렉 3

엔진은 2.5리터 트윈 터보 디젤이 올라간다. 출력은 300마력, 최대 토크는 61.1kg.m으로 높은 지역에서도 일정한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터보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변속기는 ZF 삭스의 트리플 플레이트 세라믹 클러치가 내장된 5단 시퀀셜이며 3개의 LSD가 주행 성능을 보조한다. 0→100km/h 가속 시간은 6.1초이다.

사막의 제왕, 폭스바겐 레이스 투아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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