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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파리모터쇼에 새 i10을 내놓는다. 유럽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경차 i10의 페이스리프트 버전. 국내에서는 전기차 블루온을 통해 먼저 얼굴이 알려졌다.새 i10은 외관 외에 기계적인 부분도 함께 손질했다. 새 1.0리터 엔진으로 99g/km의 CO2배출 수치를 달성했다.
함께 공개되는 ix20가 11월부터 시판되는 것과 달리 새i10은 내년 초에나 시장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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