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의 막내 107이 생산 50만대를 돌파했다.
토요타와 PSA푸조 시트로엥의 합작 프로젝트로 탄생해 시트로엥 C1, 토요타 아이고와 형제차인 107은 3.43미터 길이의 차체에 3기통 998cc 유로5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68마력이고 연비는 22.2km/L. CO2배출은 103g/km이다.
생산지는 체코의 코린(Kolin)에 있는 TPCA(Toyota Peugeot Citroën Automobile).
유럽에서는 2005년 봄에 처음 출시되었으며 현재는 60개국에서 팔린다.
생산량은
2006년 101,700대
2007년 104,600대
2008년 108,200대
2009년 116,100대
로, 지난 2년간의 좋지 못한 시장상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유지되어 왔다는 것이 자체평가다.
107이 가장 많이 팔린 나라는 프랑스(27%)이며, 이탈리아(19%), 영국(15%), 독일(10%), 네덜란드(7%)순.
유럽의 동급 시장 – B1세그먼트- 점유율은 7%로, 5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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