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S60, V60 올해의 차 최종후보

발행일자 | 2010.11.04 16:47

뛰어난 주행능력, 새로운 디자인 DNA, 첨단 안전장치 등 고루 담아

볼보 S60, V60 올해의 차 최종후보

볼보자동차코리아는 The All-New S60과 The New V60이 세계적인 자동차 어워드 ‘car of the year’에서 선정한 ‘2011년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2011 올해의 차’는 유럽 시장에서 판매되거나 곧 판매될 예정인 신차들 중 연간 판매량이 5천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모델들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이번 어워드에서 볼보 The All-New S60과 The New V60은 볼보만의 고유한 기술력은 유지하면서 동시에 브랜드의 미래를 성공적으로 담아낸 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공식 데뷔 한 The All-New Volvo S60은 경쟁이 가장 치열한 세그먼트 중 하나인 CD프리미엄(컴팩트 프리미엄) 세그먼트를 겨냥한 볼보의 전략 모델이다. 2세대 풀체인지를 통해 한층 다이내믹해진 주행성능과 스포티한 스타일로 새롭게 태어난 The All-New Volvo S60은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시각적으로 표현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볼보 S60, V60 올해의 차 최종후보

지난 파리모터쇼 이후 유럽 시장에 출시한 The New Volvo V60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스포티한 스타일로 빚어진 모델이다. 왜건임에도 쿠페에 가깝게 표현된 디자인과 넉넉한 공간이 특징이다.

두 모델 모두 터보 엔진으로 드라이빙 성능을 높이는 동시에 ‘보행자 추돌방지 시스템’과 같은 볼보만의 안전 철학이 담긴 각종 안전시스템을 대거 탑재했다 또한 부드러워진 숄더라인, 날렵해진 헤드램프 등 볼보의 미래 디자인 DNA를 담고 있다. 한국 시장에는 내년 출시할 예정이다.

‘2011 올해의 차’의 심사는 유럽 23개국에서 선정된 59명의 자동차 전문기자에 의해 진행되었다. 약 12개월의 심사기간을 거쳐 1차 41개 모델들이 선정되었으며, 지난 2일 The All-New S60과 The New V60을 포함한 최종 7개 모델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본 어워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회 홈페이지(www.caroftheyea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볼보의 새로운 전략 모델들이 벌써부터 권위 있는 평가 기간에 의해 호평을 받게 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전 세계 시장에서 많은 고객들에게 높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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