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란치아 테마 = 크라이슬러 300

발행일자 | 2011.02.14 20:51
신형 란치아 테마 = 크라이슬러 300

피아트 그룹의 란치아 브랜드가 크라이슬러 300을 도입한 새 기함 ‘테마(Thema)’를 2011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다.

외관은 크라이슬러의 신형 300에 란치아 로고를 입힌 수준이지만 실내는 대시보드를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폴트로나 프라우의 가죽으로 덮고 리얼 우드 장식을 적용하는 등 이탈리안 디자인을 뽐내는 디테일로 차별화한다.

신형 란치아 테마 = 크라이슬러 300

10월부터 유럽 시판에 나서는 새 란치아 테마는 ‘골드’와 ‘플래티넘’의 두 가지 트림 레벨로 구분되며, 엔진은 세 가지이다.

292마력 3.6리터 V6 가솔린 ‘펜타스타’ 엔진에는 8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되고, 190마력과 224마력의 두 가지 버전이 있는 3.0리터 V6 디젤 엔진에는 5단 자동변속기가 물린다. 디젤 엔진은 이탈리아의 VM으로부터 공급받는다.

▲ 1980년대의 란치아 테마. 페라리 엔진을 탑재한 모델도 있었다.
<▲ 1980년대의 란치아 테마. 페라리 엔진을 탑재한 모델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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