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박스터, 30만 대 생산 돌파

발행일자 | 2011.06.28 15:15
▲ 2세대 박스터
<▲ 2세대 박스터>

포르쉐 박스터가 데뷔 15년 만에 30만 대 생산을 돌파했다. 이는 나중에 추가된 쿠페형 모델 - 카이맨 시리즈를 포함한 숫자다.

▲ 박스터 컨셉트카
<▲ 박스터 컨셉트카>

박스터는 포르쉐가 재정난에 허덕이던 1993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컨셉트 카로 먼저 등장했다. 포르쉐 356-1호차와 550 스파이더로부터 디자인 영감을 받은 2인승 미드십 로드스터였다.

▲ 1세대 박스터
<▲ 1세대 박스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덕분에 양산화 과정을 밟은 박스터는 1996년 여름부터 생산되기 시작했으며, 새로운 고객층을 끌어들여 포르쉐의 갱생에 적잖은 힘을 보탰다.

▲ 카이맨S
<▲ 카이맨S>

카이맨은 200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했다. 이윽고 주펜하우젠 공장이 감당하지 못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핀란드의 발메 사에 박스터와 카이맨의 위탁생산이 맡겨졌다.

▲ 박스터 스파이더
<▲ 박스터 스파이더>

현재 박스터/카이맨 시리즈는 박스터, 박스터 S, 박스터 S 블랙에디션, 박스터 스파이더, 카이맨, 카이맨 S, 카이맨 S 블랙에디션, 카이맨 R로 구성되어 있으며, 엔진 출력은 225마력~ 330마력 범위에 있다.

▲ 30만 대째 박스터 (스파이더)
<▲ 30만 대째 박스터 (스파이더)>

30만 번째 차량은 플래티넘 실버 외장에 카레라 레드 천연 가죽 마감을 적용한 박스터 스파이더 모델로, 독일 고객을 위해 스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의 라인에서 출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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