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이민호 벨로스터 DCT 광고 잡았다

발행일자 | 2011.07.09 00:34

이민호 새 벨로스터 광고에 DCT 타고 출연

사진 : 드라마 시티헌터 캡쳐
<사진 : 드라마 시티헌터 캡쳐>

독고진을 최고의 남자로 만들어준 드라마 ‘최고의 사랑’이 물러가고, 이민호가 주연하고 있는 ‘시티헌터’가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꿰 차면서 이민호가 드라마에서 타고 다니는 벨로스터도 더 많은 시선을 끌고 있다.

이민호는 드라마 초반 마세라티 그란 카브리오를 타고 등장하기도 하고, 메르세데스-벤츠 SL55 AMG를 타고나와 지붕을 연 체로 비를 맞기도 했다.하지만 일상에서 그의 발이 되어 주는 차는 현대 벨로스터다. 그런데 현재 타고 나오는 벨로스터는 그의 2번째 벨로스터다. 초반에 타고 나왔던 파란색 벨로스터가 버스에 받혀 크게 손상되자, 즉시 지금의 회색 벨로스터로 갈아탄 것이다.

사진 : 드라마 시티헌터 캡쳐
<사진 : 드라마 시티헌터 캡쳐>

조만간 이민호는 3번째 벨로스터를 타게 될 예정인데 그 벨로스터는 국산차로서는 최초로 듀얼 클러치 변속기인 DCT를 장착하고 최근 출시된 ‘벨로스터 DCT’ 모델이다.하지만 벨로스터 DCT의 드라마 출연은 아직 미지수다.

이민호가 벨로스터 DCT를 타고 등장하게 되는 곳은 벨로스터 DCT 광고다. 시티헌터 이민호를 통해 벨로스터 홍보에 톡톡한 재미를 보고 있는 현대 자동차가 최근 새로 출시된 벨로스터 DCT 광고 모델로 이민호를 내세워 드라마 시티헌터 이미지를 광고 속으로 옮겨 온 것이다. 이민호가 등장하는 벨로스터 DCT 광고는 차주부터 방송을 탈 예정이다.

벨로스터 DCT
<벨로스터 DCT>

벨로스터 DCT가 드라마에 직접 투입되지 않은 것은 기존 벨로스터와 벨로스터 DCT가 외관상 큰 차이가 없어서다. 하지만 향후에 벨로스터 DCT를 투입해 운전 중 시프트패들을 조작하는 장면 등을 내보낼 지는 검토 중이라고 한다.

한편, 이민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큰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 꽃보다 남자에서는 네 명의 남자 주인공 F4가 모두 로터스를 타고 나와 로터스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었다.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 종영 후 한 동안 캐딜락 홍보 대사를 맡기도 했었다. 이번에 벨로스터와 또 다시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 앞으로 또 어떤 자동차가 이민호에게 러브콜을 보낼 지도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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