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입가경의 '곤충룩', 신형 현대 i30 공개

발행일자 | 2011.09.07 16:47
점입가경의 '곤충룩', 신형 현대 i30 공개

현대자동차는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할 신형 i30의 이미지를 미리 공개했다.

점입가경의 '곤충룩', 신형 현대 i30 공개

독일 러셀스하임의 현대자동차 유럽 기술 센터에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을 주도한 새 i30은 현대차의 `플루이딕 스컬프쳐`와 `헥사고날 그릴`을 적용받아 다이내믹한 외관을 가졌다. 전면부는 유럽 시장에서 9월경 시판에 들어갈 i40와도 흡사한 모습이다. LED 주간주행등은 i40와 달리 헤드램프가 아닌 안개등 부분에 내장했다.

점입가경의 '곤충룩', 신형 현대 i30 공개

실내에서는 아반떼와 공유한 부품들이 눈에 띈다. i40처럼 전동식 주차브레이크도 갖추었다.

가솔린 엔진은 1.4리터 100마력, 1.6리터 140마력, 디젤 엔진은 1.4리터 90마력, 1.6리터 126마력 사양으로 우선 출시된다.

점입가경의 '곤충룩', 신형 현대 i30 공개

2007년 7월 유럽에서 첫 출시된 오리지널 i30은 현대차의 i시리즈 첫 주자로 유럽에서 처음 디자인, 엔지니어링된 현대차이며, 현대차 체코 공장에서 생산된 첫 모델이기도 하다. 현대차 중 유로NCAP에서 별 다섯을 받은 것도 i30이 처음이었다.

오리지널 i30은 유럽시장에서 2010년 115,000대가 판매되어 역대 현대차 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중반까지의 누적 판매대수는 35만 대 이상이다.

점입가경의 '곤충룩', 신형 현대 i30 공개

신형 i30 역시 유럽 현대차의 강력한 무기인 5년 트리플 케어 패키지(5년/거리무제한 보증, 5년 긴급출동, 5년 점검)을 적용받는다.

새 i30은 올해 연말에 국내 시장에도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점입가경의 '곤충룩', 신형 현대 i30 공개
점입가경의 '곤충룩', 신형 현대 i30 공개
점입가경의 '곤충룩', 신형 현대 i30 공개
점입가경의 '곤충룩', 신형 현대 i30 공개
점입가경의 '곤충룩', 신형 현대 i30 공개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주요뉴스

RPM9 RANKING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