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가 일본에서 CX-5의 생산을 시작했다. 모든 CX-5에는 차세대 스카이액티브-D 2.2리터 디젤이 올라가게 되며 생산은 히로시마 근교에 위치한 우지나 공장에서 한다. CX-5는 스카이액티브 디젤이 적용되는 첫 모델이 된다.
마쓰다는 올 봄부터 일본과 유럽에서 CX-5의 판매를 시작한다. 유럽은 물론 일본에도 CX-5 디젤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마쓰다에 따르면 스카이액티브-D 2.2는 NOx 후처리 장치 없이 유로6와 일본의 PNLTR(Post New Long-Term Regulations)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하는 첫 번째 엔진이다.
스카이액티브-D 2.2는 양산 디젤 중 가장 낮은 14.0:1의 압축비를 실현했으며 정교한 밸브 컨트롤로 높은 효율을 달성했다. 마쓰다는 올해 하반기 스카이액티브-G 2리터 가솔린 사양의 CX-5도 북미에 출시한다. 출력은 155마력, 최대 토크는 20.7kg.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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