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쯔다 CX-5, 최경량 범퍼 적용
종래와 동등한 강성을 유지하면서 차량의 경량화를 실현하는 이 소재는 부품을 더 얇게 제조할 수 있기 때문에 재료 사용량을 줄일 수 있고, 앞뒤 범퍼에 채용시 20%의 경량화가 가능하다.
슬림화로 인해 제조 공정에서도 성형시의 냉각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CAE 해석 기술로 수지의 유동성을 최적화하여, 60초에 이르던 종래의 범퍼 성형시간을 30초로 단축했다. 이는 제조시의 에너지 소비 감소를 뜻한다.
마쯔다는 이 수지를 사용한 경량 범퍼를 올 봄부터 일본에서 판매하는 CX-5에 최초로 적용하며, 순차적으로 신차들에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2024 rpm9.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