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후륜구동' X3로 시장 확대

발행일자 | 2012.08.24 14:45

BMW X3 sDrive18d 출시

BMW, '후륜구동' X3로 시장 확대

BMW가 이번 가을, 스포츠 액티비티 비클(SAV)X3의 7번째 버전인 sDrive18d를 출시한다.

4륜 구동인 기존의 xDrive 버전들과 달리 뒷바퀴만 굴리는 BMW X3 최초의 후륜구동 버전이다.


(동생인X1은 2009년 데뷔 때부터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탑재한 후륜구동 버전들을 내놓았었다.)

BMW X3 sDrive18d는 2.0리터 4기통 디젤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탑재한 경제형 모델이다.

엔진 최고출력은 143마력이고, 최대토크는 360Nm. 0-100km/h 가속에는 9.9초가 걸리고 최고속도는 190km/h이다. 유럽 연비는 19.6km/L에 달한다.

옵션인 8단 자동변속기를 택할 경우, 0-100km/h 가속시간은 10.3초, 연비는 18.5km/L가 된다.

독일 기본 가격은 36,200유로(약 5,160만 원)이다.

BMW X3는 세 가지 가솔린 엔진과 네 가지 디젤 엔진을 탑재하며, 143~313마력을 커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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