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013 시카고 오토쇼에서 새로운 콘셉트카 `크로스GT(Cross GT)`를 공개할 예정이다.
쏘렌토보다 큰 차체를 가진 CUV(크로스오버 유틸리티 비클)인 크로스GT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되 첨단 기술을 접목한 차량이며, 향후 기아에서 내놓을 신차들의 디자인 특징들을 미리 보여준다는 것이 기아자동차의 설명이다.
2013 시카고 오토쇼는 2월 9일(현지기준) 미국 시카고 매코믹 플레이스에서 개막한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3월 7일 시작되는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도 기아의 디자인 특징 중 하나인 `호랑이 코` 그릴을 새롭게 응용한 도심형 차량 콘셉트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민병권기자 bkmi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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