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가 뉴 링컨 MKZ 출시를 기념해 23일부터 ‘ART by MKZ’ 전(展)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MKZ의 국내 공식 출시에 맞춰 링컨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과 장인 정신, 예술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마련됐다.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열리는 ‘ART by MKZ’ 전에는 8명의 국내 예술가들이 참여한 3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So Different, So Attractive”라는 주제하에 링컨의 디자인 철학인 ‘우아함속의 파격’, ‘과거와 미래의 공존’, ‘보수와 혁신’ 등의 가치를 담았으며, 회화, 미디어 아트, 설치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다.

특히, 김남표 작가는 MKZ의 디자인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한 아트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전시된 예술 작품과 링컨 MKZ의 디자인적 요소를 방문객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MKZ 도슨트(docent)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기존의 예술 마케팅에서 좀 더 진보된 이색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사장은 “올-뉴 MKZ는 변화된 링컨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국내 출시행사는 오픈 갤러리 형태로 MKZ의 디자인 철학과 첨단 기능 등을 예술과 접목해 직접적이고도 이색적으로 신차를 소개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온, 오픈라인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링컨이 추구하는 예술적 가치와 철학을 소비자들에게 알려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링컨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lincolnkorea)에서 이벤트 참가를 통해 관람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번 전시를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는 ‘e-갤러리’도 오픈할 예정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민병권기자 bkmi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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