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파워, "링컨 MKZ는 가장 매력적인 고급 소형차"

발행일자 | 2013.08.18 10:12
JD파워, "링컨 MKZ는 가장 매력적인 고급 소형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포드의 올-뉴 링컨 MKZ가 J.D.파워의 ‘APEAL(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Study)’ 조사에서 가장 매력적인 컴팩트 프리미엄 자동차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J.D.파워는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2013년형 올-뉴 링컨 MKZ는 경쟁차종인 아우디 A4, A5와 BMW 3 시리즈를 제치고 가장 매력적인 컴팩트 프리미엄 자동차로 선정됐다”며 “특히,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4기통 터보차저, V6엔진 그리고 하이브리드 모델의 선택이 가능하며, 4륜 구동(All-Wheel Drive) 및 개폐식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선택 등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강점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J.D.파워의 이번 APEAL 조사는 차의 성능, 기능, 디자인 등 77개 측면에 대한 만족도를 토대로 평가하며,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2013년형 모델 구매자 중 90일이 지난 총 8만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글로벌 링컨 책임자 맷 반다이크 (Matt VanDyke)는 “MKZ가 가장 매력적인 컴팩트 프리미엄 자동차 1위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새로워진 링컨 브랜드가 더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링컨 브랜드는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해 세계적인 고급차 브랜드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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