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시승차 제공, 캠핑 용품 증정 등 알찬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하고 다양한 ‘Cool Leisure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7월 14일(일)까지 코란도 투리스모 시승단을 모집한다. 이 차는 11인승으로 가족이 함께 떠나는 휴가에 어울리는 넉넉한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6인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어 정체 중인 도로에서 진가를 발휘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시승단은 1차와 2차로 나뉘며, 각각 7월 25일(목)부터 29일(월)까지, 8월 1일(목)부터 5일(월)까지 4박 5일씩의 시승기회를 갖게 된다. 5만원 주유권도 지급된다.
쌍용차는 코란도 시리즈를 주제로 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캠핑용품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밀레(Millet)와 함께 하는 Camping Gift’는 7월 31일(수)까지 진행되며, 당첨 결과는 8월 8일(목) 발표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쌍용자동차 영업소를 방문해 행운카드를 수령한 후 공식 블로그(blog.smotor.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행운카드 작성고객 모두(한정 수량)에게는 어린이용 교통안전 투명우산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motor.com)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 회사 국내영업본부 송영한 전무는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알차고 다양한 선물을 마련했다”며, “아웃도어 및 레저 활동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쌍용차 SUV 모델과 함께 최고의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병권 RPM9기자 bk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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