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긴급출동 시 펑크 수리까지"

발행일자 | 2013.07.12 10:14

LIG매직카, 업계 최초 타이어 펑크수리 서비스 신설

LIG손해보험, "긴급출동 시 펑크 수리까지"

LIG손해보험이 ‘LIG매직카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에 대해 업계 최초로 타이어 펑크수리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11일 밝혔다.

그 동안 타이어 펑크 시 긴급출동서비스를 요청하면 현장에서 예비 타이어(Spare Tire)로 교체 받거나 가까운 정비소까지 견인을 받을 수는 있었지만, 현장에서펑크수리를 받기 위해서는 고객이 수리비를 부담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에 신설된 서비스는 ‘매직카서비스’ 가입고객 누구나 별도의 수리비 부담 없이 LIG손해보험의 출동업체를 통해 현장에서 타이어 펑크수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는 것.


이 회사자보기획팀 김민기 파트장은 “최근 예비 타이어로 템퍼러리 타이어(Temporary Tire)를 적용한 차들이 대다수를 이루면서 갑작스런 타이어 펑크 시 교체보다는 해당 부위 수리를 원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운행거리가 늘수록 펑크 사고의 가능성도 높아지는 만큼,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매우 든든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긴급출동 서비스는 LIG손해보험 고객 콜센터(1544-0114)로 전화해 요청하면 되나,신설된 펑크수리 서비스는 7월 22일 보험기간이 시작되는 계약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영업용은 8월 1일 이후 계약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민병권 RPM9기자 bk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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