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가 장기렌터카 견적을 내는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유류상품권을 주는 ‘하하호호 즐거운 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허’ 대신 ‘하’, ‘호’ 번호판에 대한 문의가 늘면서 장기렌터카의 장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장기렌터카는 2~3년 단위로 계약, 매달 대여료를 내면 차 이용이 가능하다. 월(月)대여료엔 차 이용료, 소모품비용, 수리비, 보험료 등이 포함된다. 또한 신차를 살 때와는 달리 초기 목돈이 들지 않고, 사고가 났을 때 모든 처리를 렌터카 회사가 대신해준다. 또한 LPG차를 비롯, 시중에 유통되는 모든 차종을 이용할 수 있으며, 내비게이션, 선루프 등 선택품목도 고를 수 있다.
장기렌터카 견적은 AJ렌터카 홈페이지(www.ajrentaca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는 이벤트 페이지에 원하는 차종, 옵션 등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참여되며, 문의 후 24시간 이내 전화 또는 이메일로 차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회사는 이들 중 추첨을 통해 개인 30명에게 유류상품권 5만원을 준다.
한편,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는 올해 3월부로 렌터카 식별 기호에 ‘하’, ‘호’를 허용했다. 최근 렌터카시장이 급성장하며 ‘허’번호판 상당수가 말소된 탓이다.
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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