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코리아가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 대표 모델들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루비반지는 성격과 외모가 다른 쌍둥이 자매가 얼굴과 운명이 뒤바뀐 채 살아가며 겪는 이야기들을 다룬 드라마다. 소재의 신선함과 스토리의 속도감으로 매회 1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크라이슬러는 각 배우들의 캐릭터에 맞는 차를 제공했다고 강조했다.피아트 친퀘첸토(500)는 유학 후 홈쇼핑 경영을 맡으며 톡톡 튀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김가연(배세라 역)이 몰고 나온다.배우 이소연이 분해 사랑을 받고 있는 쌍둥이 자매 정루비에게는 500C로 불리는 `친퀘첸토C`가 제공됐다.
그룹 후계자로 배우 김석훈이 분한 배경민은 지프 그랜드 체로키를 탄다.72년 역사와 중후함이 풍기는 프리미엄 SUV가 배역을 돋보이게 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크라이슬러 대형세단 300C는 배우 정동환이 연기하는 추진력 뛰어난 그룹 회장 배창근이 탄다.
피아트 브랜드 마케팅 총괄 정일영 이사는“KBS 2TV 일일 드라마 ‘루비반지’를 통해 피아트의 이탈리안 감성, 크라이슬러와 지프의 프리미엄 럭셔리 특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준엽 RPM9 기자 i_eg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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