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씨스타 대신 최용석씨가 깃발 흔든다

발행일자 | 2013.10.06 10:26
▲ 지난 2012 대회는 가수 싸이가 체커드플랙을 흔들어 세계로 생중계됐다
<▲ 지난 2012 대회는 가수 싸이가 체커드플랙을 흔들어 세계로 생중계됐다>

2013 F1코리아그랑프리의 대회 우승자를 알리는 체커드플래거는 걸그룹씨스타 대신 경기위원장인 최용석 씨가 맡는다.

6일, F1대회조직위원회는 신 한류스타로 떠오르는 K-pop 걸그룹인 `씨스타`를 이번 대회 체커드플래거로 검토했으나 내부 사정으로 인해 경기위원장인 최용석씨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최용석씨는 F1대회조직위원회 소속으로 지난 대회부터 한국그랑프리 경기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1993년부터 20년간 F3코리아슈퍼프리, F1한국그랑프리 등 굵직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심판원으로 활동해왔다. 2012년 슈퍼레이스 경기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영암(전남)=박찬규 RPM9 기자 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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