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열흘간 공식 인증 중고차 이벤트 개최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포르쉐 센터 분당에서인증 중고차 페어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스투트가르트 스포트카는 페어기간 동안공식 인증 `빈티지` 포르쉐를살 경우, 포르쉐 순정 테큅먼트(튜닝용 악세사리)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여기에 포르쉐 드리이버즈 셀력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상품권도 준다. 포르쉐 파이낸싱을 이용하면 추가혜택도 있다.
회사는소유한 포르쉐를 팔고자 할 때에도 합리적인 매입가격은 물론 신속한 명의이전과 리스승계를 약속했다. 매입 후 포르쉐를 또 구매하는 이들에게는 재구매에 따른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마이클 베터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대표는 "포르쉐에 중고는 없다"며 "단지 새로운 오너만 있을 뿐"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포르쉐 인증 중고차는 포르쉐의 공식 기준에 근거한 111가지 항목의 정밀검사를 통과한 차다. 이에 회사는 과거서비스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등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라고 설명했다.
오준엽 RPM9 기자 i_eg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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