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온오프라인 소비자에게 직접 정보 제공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가 지난 23일 스마트폰 전용 3D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3D 클라우드`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한다고밝혔다.
서포터즈들은지난 10월 맵퍼스가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출시한 `아틀란3D 클라우드`를 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매달 정해진 두 가지 미션을 수행하며 아틀란3D 클라우드 앱 홍보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맵퍼스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 및 이벤트에 참가하고, 우수 활동자는 활동 종료 후 별도의 포상이 제공된다.
활동기간 동안에는 실제 일반인의 생활패턴에 맞춰 `아틀란3D 클라우드` 앱을 이용하며 개선 및 보완점을 파악하게 된다.이를 통해 맵퍼스는 향후 제품을 보완하고 수정하는데반영해 더욱완성도 높은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서포터즈가 활동기간동안 제시한 요구사항과 아이디어를 종합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포터즈 1기 조정현씨(36세, 남)는 "아틀란3D 클라우드 앱은 전문가의 눈이 아니라 초보자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어 참가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제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맵퍼스 김명준 대표는 "아틀란3D 클라우드 1기 서포터즈는 일반 소비자들의 눈높이에서 발굴한 창의적 아이디어 및 컨텐츠로 이 제품을 알리는 새로운 정보전달의 매개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열린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고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준엽 RPM9 기자 i_eg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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