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 “앱과 내비게이션 연동된다”

발행일자 | 2013.12.05 15:26
맵퍼스, “앱과 내비게이션 연동된다”

맵퍼스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과 자동차 내비게이션을 연동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맵퍼스가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스마트폰 전용 3D 내비게이션 앱 ‘아탈란3D 클라우드’와 파인드라이브의 자동차용 내비게이션을 테더링 기능을 이용해 연동시키는 서비스로 이번 아틀란 정기 업데이트부터 적용된다. 연동되는 기능은 주차위치 확인, 즐겨찾기, 길안내 정보 등이다. 이용자는 이를 통해 앱에서 검색한 위치정보 등을 내비게이션에서 공유하거나 주차위치를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아틀란3D 클라우드’앱과 연동되는 내비게이션 단말기는 온라인 연동 서비스가 지원되는 파인드라이브 IQ 3D 3000, IQ 3D 5000, IQ 3D HD300, BF300 등이다. 회사는 향후 아틀란맵이 탑재돼있는 다양한 제조사의 온라인 연동 단말기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 회사 김명준 대표는 "아틀란3D 클라우드 앱과 내비게이션의 연동 서비스는 사용자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서비스”라며 “앞으로 연동 서비스를 고도화시켜 사용자 중심의 커넥티드 카(Connected-Car)기술을 지향하는 서비스로 지속적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맵퍼스는 오는 31일까지 ‘아클란3D 클라우드’와 관련된 겨울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홈페이지(www.atlan.co.kr) 이벤트 게시글에서 ‘아틀란3D 클라우드’의 기발한 별명을 지어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내년 1월 8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준엽 RPM9 기자 i_eg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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